'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1 -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지침서.

안녕하세요. 달자책방의 전달자입니다.

이번 주에 소개해 드릴 책은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입니다. 오늘 포스팅을 시작으로 하여 5일간 총 5회 분량 연재하여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에 대한 전체적인 소개를 해드리고, 이후 연재 포스팅에서는 책 중간중간 공감이 되는 부분이나, 따로 언급하고 싶은 부분, 그리고 개인적인 총평에 대해 연재하려 합니다. 

 

리뷰를 통해 많은 분들이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라는 책에 관심을 가지시고, 나아가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 드립니다. 이 리뷰가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자신을 컨트롤할 수 있는 각자의 방법을 찾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리뷰. 그 첫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감정에 휘둘리지 않기 위한 현대인의 지침서"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들은 평소 기분이 태도가 되는 본인의 성향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아니면 주변 사람의 그런 성향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그것도 아니라면 내 감정 혹은 주변 사람의 감정에 휘둘려 관계나 혹은 하루를 망쳐버린 일 때문에 고민이신가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궁금증이 생겼거나, 읽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신 분이라면 평소 위와 같은 고민을 하셨으리라 생각 됩니다.

 

제 경우를 말씀드리자면,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기분이 좋지 않은 날에는 별 일 아닌 상황에도 주변 사람에게 화를 쉽게 내거나,

화내지 않더라도 부정적인 감정을 비추면서 불편하게 만든다든가,

주변 사람의 기분에 휩쓸려 하루 종일 내 기분을 망친다든가,

기분과 감정 그리고 주변 상황에 따라 그 날 해야 할 일을 제대로 마치지 못해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든가.

이 모든 이유들로 인해 사람들과의 관계가 힘들어지는 일이 잦아지다 보니..

이렇다 보니 자연스레 이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라는 책 제목에 시선이 갔고,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책 읽기 전 고민의 흔적들을 쭉 적다 보니 성격에 큰 문제가 있는 것 같고, 내가 너무 기분파인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생각들을 하실 거라 생각해요.

 

이 책에 관심이 생겼다면 여러분은 분명 배려심 많은 성격일 것이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완벽할 수 없기 때문에 누구나 이런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제점을 고쳐나가려는 태도와 노력이 필요하겠죠. 그래도 이 책에 관심을 보였다는 것 자체가 여러분은 충분히 남을 배려하고 있는 성격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거겠죠.

 

그럼. 책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제목 그대로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더 정확히 말씀드리자면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혹은 본인 내면에서 일어나는 기분과 감정들의 원인을 파악하고, 그것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주는 기분·감정 활용 지침서라고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 목차

교보문고나 예스24 등 각종 서점 사이트에서 살펴봤을 때 자기 계발 도서로 분류되긴 하지만 목차에서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단순 자기 계발 도서라고 보기 보다는 심리학과 자기 계발에 대한 내용이 잘 섞여 있는 도서입니다. 또 어떤 면에서는 에세이를 읽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자기 계발 도서라면 일단 거부감을 가지기도 하고, 읽으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는 편인데 이 책의 경우 다른 자기 계발 도서와는 다르게 거부감 없이 편안하게 잘 읽혔습니다.

 

여기까지가 제가 준비한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의 첫 번째 이야기였습니다.

제 경험들과 책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해드렸는데. 첫 번째 이야기로 인해 많은 분들이 이 책에 대해 궁금증이 생기셨기를 바라봅니다. 더 많은 이야기를 담고 싶었지만, 다른 이야기들은 다음 포스팅에서 담도록 하고 첫 번째 이야기는 여기서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기분이 태도가 되지 않게'에 대한 좀 더 세세한 이야기들은 두 번째 이야기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 추천하는 책이나, 리뷰를 읽어보고 싶은 책이 있으신 분들 혹은 기타 문의사항은 방명록이나 쪽지로 말씀해주시면 확인 후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