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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화의 '인생' #5 - 결국 살아가는 것은 자기 자신. 안녕하세요. 달자책방의 전달자입니다. 금요일이네요. 벌써 금요일인가 싶기도 하고, 이제 금요일인가 싶기도 합니다. 요즘은 날짜가 어떻게 지나가는지 모르고 살고 있습니다. 현재는 일을 안 하고 쉬고 있다 보니 더욱 날짜가 지나가는 걸 모르고 있네요. 그나마 리뷰를 작성하면서 오늘이 무슨 요일이구나를 인지하고 있습니다. 예전이었으면 금요일은 뭔가 신나거나 설레거나 부담 없어서 몸과 마음이 가벼워질 수 있는 요일이라 기다려졌는데,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금요일이라고 딱히 기분이 다를 것도 없네요. 곧 상황이 좋아지리라 믿고 다들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앞서 올려드렸던 '인생' 전체 리뷰를 마무리하는 글을 담으려 합니다. 앞의 리뷰에서 책과 관련된 많은 이야기들을 전달해드렸는데요. 마무리를 하려.. 2021. 1. 22.
위화의 인생 #4 -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feat. 푸구이) 안녕하세요. 달자책방의 전달자입니다. 지난 포스팅 '살아간다는 것'에서는 주제가 좀 무거웠던 것 같아 이번 #4에서는 가벼운 주제를 들고 왔습니다. 혹시 만화 아기공룡 둘리를 아시나요? 아시는 분들도 있고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것 같아요. 거기 나오는 고길동 씨. 어릴 때는 이 고길동 씨가 고약하다고 생각했는데 어른이 되고 나니 그만한 보살이 없더라고요. 오늘 전해드릴 내용은 대략 이런 이야기입니다. 그럼 위화의 '인생' 리뷰. 네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 (feat. 푸구이) 사진은 제가 '인생'을 처음 읽고 기록한 독서노트의 일부분을 캡처한 것입니다. 당시 책을 읽고 푸구이에 대한 감정을 그대로 적어 둔 부분입니다. 리뷰를 준비하면서 그때 당시 작성했던 글을 보고 든 .. 2021. 1. 21.
위화의 '인생' #3 - 살아간다는 것. 안녕하세요. 달자책방의 전달자입니다. '안생이란 oo이다.'에 대한 본인만의 정의가 있으신가요. 다들 그 정의가 조금씩은 다르리라 생각됩니다. 이번 리뷰의 주제는 '인생'의 원제목인 '살아간다는 것'입니다. '인생'이라는 책에 담겨 있는 인생, 즉 살아가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이번 리뷰를 통해 담아보려 합니다. 이 리뷰를 통해 제 관점 혹은 책의 관점과 다르더라도 인생에 대한 본인의 관점을 다시 한번 다져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럼 위화의 '인생' 리뷰. 그 세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인생이란 무엇일까? 여러분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알고 계신가요. 정답은 없겠죠. 각자 가치관에 따라 다를 뿐이겠죠. 그럼 여러분들에게 인생이란 무엇인가요? 저같은 경우는 과거 아주 목적지향적인.. 2021. 1. 20.
위화의 '인생' #2 - 한 때 가장 좋아했던 소설. 그러나. 안녕하세요. 달자책방의 전달자입니다. 처음에는 너무 좋았는데 시간이 지나 다시 접하니 실망스러운 경우. 책, 영화, 음악, 그림과 같은 것들은 물론이고 패션, 장소, 음식 그리고 사람. 모든 부분에서 이런 경험을 해보신 적 있으실 거예요. 저도 그렇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과거에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문제들이 지금은 불편하게 다가왔을 때 실망하고, 더 이상 완전히 즐길 수가 없게 되는데요. 안타깝게도 소설 '인생'이 제게는 그렇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인생' 속 불편한 부분들에 대해 살펴보려 하는데요. 그럼 위화의 '인생' 리뷰. 그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한 때 가장 좋아했던 소설. 그러나 첫 번째 리뷰에서 한 때 가장 좋아했던 소설이라고 해놓고, 바로 다음 리뷰에서 이를 비판하기 위해 '.. 2021. 1. 19.